오늘 배울 경제 용어는 종합과세, 명목환율, 실질환율입니다.
세금과 환율은 경제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꼭 알아야 하는 용어들인것 같아 오늘 배울 용어는 종합과세, 명목환율, 실질환율로 골라봤습니다.
그럼 오늘의 경제용어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경제용어 3개
종합과세, 명목환율, 실질환율
종합과세 [綜合課稅]
(taxation on global income)
쉬운 설명 : 법인(회사) 또는 개인 납세자의 모든 소득을 종합하여 세금을 매기는 방법
종합과세란 법인(회사) 또는 개인 납세자의 모든 소득을 종합하여 세금을 매기(계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종합과세는 과세의 대상이 여러 종류로 나누어져 있을 때 이것들에 관하여 개별적으로 과세하지 않고 일괄하여 그 합계 금액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입니다.
종합소득에 해당하는 이자소득의 경우 그 이자소득을 영수할 때 원천징수 의무자로부터 원천징수를 할지라도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금액에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여야 하고,
분리과세소득에 해당하는 이자소득은 그 이자소득을 영수할 때 원천징수 의무자로부터 원천징수를 당하게 되면 그것으로 납세의무를 다한 것이어서, 종합소득에 합산하여 과세되지 않습니다.
명목환율 [名目換率]
(nominal exchange rate)
쉬운 설명 : 두 개의 통화가 서로 교환될 수 있는 비율 (은행간 거래에 적용되는 환율)
명목환율이란 두 개의 통화가 서로 교환될 수 있는 비율을 뜻합니다.
외환 시장에서 매일 고시되는 서로 다른 통화 간의 환율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은행 간 거래에 적용되는 환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질환율 [實質換率]
(real exchange rate)
쉬운 설명 : 명목 환율에 실제 구매력까지 반영한 환율 (두 나라 간의 물가변동을 명목환율에 반영한 환율)
실질환율이란 명목 환율에 실제 구매력까지 반영한 환율, 두 나라 간의 물가변동을 반영한 환율을 말합니다.
한 나라와 외국 간의 물가 변동 차이를 현재의 명목환율 변동에 적용한 환율로서, 한 나라 상품의 국제적 가격 경쟁력을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환율입니다.
실질환율의 수준은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한지수의 형태로 표시하며, 일반적으로 (100)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실질 환율의 수준의 차이점>
비교시점의 실질환율 수준이 100일 경우
- 양국통화간에 구매력이 등가(等價)를 이루고 있음을 의미
비교시점의 실질환율 수준이 100보다 큰 경우
- 자국통화의 외국통화에 대한 상대적 구매력이 하락하여 자국 상품의 수출경쟁력이 강화되었음을 의미
(자국 통화의 평가절하율이 양국 간의 물가상승률 격차를 상회하고 있을 때에 나타남)
비교시점의 실질환율 수준이 100보다 작은 경우
- 자국통화의 외국통화에 대한 상대적 구매력이 상승하여 자국 상품의 수출경쟁력이 약화되었음을 의미
(자국 통화의 평가절하율이 양국 간의 물가상승률 격차를 하회하는 경우에 나타남)
오늘 배운 종합과세, 명목환율, 실질환율이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게 어렵진 않은 용어들 인 것 같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지난 시간에 배운 신형우선주, 원천징수, 저항선을 복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economy.makemewonder.kr/33
페북, 트위터 팔로우 해주시면 올라오는 경제용어 및 경제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하트,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게요.
'경제 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경제용어-선물마진, 신용잔고, 스프레드 (0) | 2021.03.05 |
---|---|
오늘의 경제용어-종합소득세, 금전신탁, 사채 (0) | 2021.03.04 |
오늘의 경제용어-신형우선주, 원천징수, 저항선 (0) | 2021.02.27 |
오늘의 경제용어-신용대출, 저당권, 동시호가 (0) | 2021.02.23 |
오늘의 경제용어-자본이득, 우선주, 자본조정 (0) | 2021.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