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울 경제용어는 (전환사채, OEM, 상장폐지, 자본잠식, 신용등급)입니다.
어디서 들어본 용어지만 정확히 무슨 말인지 아리송 가리송 한데요.
오늘의 경제용어를 차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경제용어 5개
전환사채, OEM, 상장폐지, 자본잠식, 신용등급
전환사채 [轉換社債]
쉬운 설명 : 일정기간이 지난 후 일정 비율의 (보통) 주식으로 전환청구가 가능한 사채
전환사채란 일정기간이 지난 후 일정비율의 (보통) 주식으로 전환청구가 가능한 사채를 말한다.
전환사채는 주가 상승 시 주식으로 전환하고 주가 하락 시에는 사채를 그대로 보유할 수 있어 안정성과 투자성을 높인 사채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주식으로 전환한 후에는 다시 채권으로 돌려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잘 고려하여 전환하여야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 전환사채는 투자자에게 안정성과 투자성이라는 선택권을 줌으로 써 투자자를 쉽게 유치할 수 있어, 회사의 자금 조달이 수월하다는 이점이 있다.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쉬운 설명 : 제조회사가 판매회사의 브랜드와 상표를 붙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OEM이란 제조회사가 판매회사의 브랜드와 상표를 붙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제품에 나타난 회사 상표와는 별도로 생산 납품한 다른 생산자가 있다는 의미로서,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판매 회사는 브랜드 관리 및 제품 개발에 전념할 수 있고, 제조 회사는 생산에 전념하는 역할 분담 장점이 있다. 경영 계약에 따라 판매 회사가 요구하는 상표로 제품을 출고하는 일종의 하청부 생산이다.
상장폐지 [上場廢止]
(delisting)
쉬운 설명 : 상장된 증권이 매매대상 유가증권의 적격성(자격)을 상실하여 상장이 취소되는 것
상장페지란 상장된 증권이 매매대상 유가증권의 적격성(자격)을 상실하여 상장이 취소되는 것을 뜻한다.
상장폐지의 사유로는 3년 이상 영업정지, 부도 발생, 주식분산 미달, 자본잠식 3년 이상, 사업보고서 미제출, 감사인의 의견거절 등이 있으며, 어떠한 주식이 상장폐지될 경우 증권거래소는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일정기간(상장폐지 유예기간) 거친 뒤에 특정 주식이 상장폐지한다는 사실을 투자자에게 공시(공지)하고 상장페지를 함으로써 투자자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자본잠식 [資本蠶食]
(Capital impairment, Impaired capital, Impairment of capital)
쉬운 설명 : 기업의 적자가 커져 잉여금이 바닥나 납입자본금이 잠식된 상황
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적자가 커져 잉여금이 바닥나 납입자본금이 잠식된 상황을 뜻한다.
회사의 적자가 커져 잉여금을 넘어 납입자본금마저 잠식하게 된 상화이며,
여기서 적자가 더 커져 납입자본금이 모두 바닥나고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로 접어들게 되는 상황을 자본전액잠식 또는 완전 자본잠식이라고 한다.
신용등급 [信用等級]
(credit grade)
쉬운 설명 : 개인이나 회사의 채무 이행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등급으로 표시한 것
신용등급이란 개인이나 회사의 채무 이행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등급으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신용평가기관이 금융기관이나 개별 증권과 회사 혹은 개인에 대한 신용평가 결과를 등급으로 부여하여 투자 및 거래에 있어서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알파벳과 ‘+, -’를 조합하여 신용등급을 표시한다. 국내에서 기업 발행 채권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신용평가기관(평가사)들이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미국의 S&P, Moody’s, 영국의 Fitch IBCA 등이 공인되는 신용평가기관이다.
오늘 배운 경제용어는 전환사채, OEM, 상장폐지, 자본잠식, 신용등급이었습니다.
자주 들어본 용어라 이해하기 쉬운 것들도 있었지만 어려운 것도 있었네요.
그래도 점점 경제용어에 관해서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시간에 배운 "채무보증, 유동 자산, 양도소득세, 자산회전율, 스핀 오프"에 관하여 복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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