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오늘의 경제용어-통화선물, 교차환율, 수요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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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날이 지속되어 기분이 좋네요. 경제도 봄처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라며,

오늘 배울 경제 용어는 통화선물, 교차 환율, 수요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경제용어 3개

통화선물, 교차환율, 수요 함수

 

 

통화선물 [通貨先物]

(currency futures)

쉬운 설명 : 일정 통화를 미래의 일정 시점에 당초의 약속된 (약정) 가격으로 매입 또는 매도하는 계약

 

통화선물은 금융선물거래의 일종으로서 환리스크의 헤징 또는 환차익을 얻기 위해 매입자 혹은 매도자가 일정통화를 미래의 일정시점에 당초의 약속된 (약정)가격으로 매입 또는 매도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통화선물은 현시점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장래에 거래가 이행되는 점에서 선물환 계약과 유사하지만 운용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통화선물은 거래소에서 경쟁입찰방식에 의해 거래 및 결제가 이루어지고 거래 상품, 거래단위, 매매조건, 인도기일 등이 표준화되어 있고 대부분 반대매매에 의해 결제되지만, 선물환계약은 고객과 은행 간의 직접 결제가 이루어지며 계약 건별로 거래조건이 결정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통화선물은 1972년 시카고 IMM에서 영국 파운드화, 독일 마르크화, 일본 엔화 등 7개국의 통화를 대상으로 처음 거래가 시작되었으며, 싱가포르 국제금융거래소(SIMEX), 동경 국제금융선물거래소(TIFFE), 런던 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 등 여러 곳에서 통화선물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9년 4월부터 한국선물거래소(Korea Futures Exchange)가 개설되어 달러선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차 환율 [交叉換率]

(cross rate)

쉬운 설명 : 제3 국과의 비교를 통해 구한 자국과 다른 나라 사이의 환율

 

교차 환율이란 제3 국과의 비교를 통해 구한 자국과 다른 나라 사이의 환율을 의미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A 통화와 B 통화 간의 환율과 A 통화와 C 통화 간의 환율을 비교하여 B 통화와 C 통화 간의 환율을 구할 수 있으며, 이렇게 구해진 환율을 교차 환율이라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원화와 미국 달러와의 환율과 영국 파운드화와 미국 달러와의 환율을 통해 구한 한국 원화와 영국 파운드와의 환율을 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나라는 엔화를 제외한 다른 통화들은 달러를 기준으로 교차 환율을 통해 기준환율을 구합니다.

 

 

 

 

수요 함수 [需要函數]

(demand function)

쉬운 설명 : 가격 변화에 대해 수요량의 변화를 나타내는 함수

 

수요 함수란 가격 변화에 대해 수요량의 변화를 나타내는 함수를 말합니다.
상품의 수요는 일반적으로 그 가격에 따라 변합니다. 즉 상품의 수요는 가격과 관련하여 함수로 표시할 수 있으며 이것을 수요 함수라 합니다. 일반적인 제화의 수요 함수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수요곡선은 우하향 곡선으로 나타납니다. 수요 함수는 시장분석과 같이 여러 방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배운 통화선물, 교차 환율, 수요 함수 어렵진 않으셨나요? 경제와 투자에 대해 매일매일 공부하실 분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팔로우해주시면 쉽게 맼미경제에 들어오실 수 있답니다.

 

그럼 계속해서 지난 시간에 배운 주당순이익, 재무성 채권, 외부 불경제에 대하여 복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순이익
재무성채권
외부불경제

 

지난 시간 경제용어 주당순이익, 재무성 채권, 외부 불경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economy.makemewonder.kr/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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